청주민족미술인협회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예술을 통해 역사의 아픔과 사회적 이슈를 조명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  노근리 사건,  제주 4·3 사건과 같은 역사적 비극,  세월호 참사와 같은 사회적 아픔을 공유하며 이를 전시를 통해 예술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도서 제작, AI 창작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기획 전을 개최하며, 회원들의 단체전 및 야외 설치 공모 미술 전시 "청주 소셜 디지로그 아트 페스티벌 (CheongJu Social Digilog Art Festival_CSDAF)" 을 통해 지역 시민들과 예술을 나누고 있습니다.

 해외 작가들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제적인 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며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청주민족미술인협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시대의 지식인으로서 세상의 이야기를 담으며 전문 예술 단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